김씨는 "일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었는데 모든 직장인이 그렇듯이 내 가게를 창업해 직접 꾸려 나가는 게 꿈이었다. 그러다가 8년 전 오피스 상권에 5평짜리 작은 푸드코트 매장을 소개받아 투자비 부담이 크지 않은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창업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해 매장을 더 넓혀 현재의 종로타워점으로 확장 이전한 김씨는 "가장 좋은 점은 오피스 상권 특성상 평일에 매출이 집중돼 있어서 주중에만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쉴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외식업을 운영하면 남들 쉴 때 쉴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나도 주말에 개인시간을 가지며 친구도 만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는 만족하지만 상권 분석부터 메뉴 조리, 인력 운용까지 모든 게 처음이라 창업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김씨.
한편, 전국 54개 지점을 출점한 101번지 남산돈까지는 배달·포장을 강화한 소형평수 로드샵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새롭게 정립해 최근 로드샵 가맹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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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네 원조 아닌 가짜 남산돈까스 창업 소식 잘 알겠습니다.
이러니까 기자가 유튜버보다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임....
네 다음 가짜원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