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함께 안성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주셨다"며 "안성을 떠나 생활하고 계시지만 안성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큰 분입니다. “내 고향이 안성이야”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우 DH 대호건설산업 대표(오른쪽)가 안성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또한 기부금의 30%인 답례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안성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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