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플러스는 가맹점주가 직접 자신의 점포 특성에 맞춰 마케팅을 기획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펼칠 수 있는 신개념 마케팅 툴(tool)이다. 입지, 상권, 고객 등 점포별 상황에 맞춰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편의점업계는 통상 가맹본부 중심의 '매스 마케팅'이 운영돼 왔으나 CU 스토어플러스는 이러한 통합 행사 외에도 점포를 직접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주관에 따라 '핀셋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점포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스탬프 행사가 대표적인 기능이다. 'GET 커피' 10잔 구매 시 1잔 교환권 증정, 'mmm! 와인' 5회 구매 시 1병 교환권 증정과 같이 상품, 조건, 리워드 등이 미리 모듈화된 행사를 가맹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할 수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점주 주도형 마케팅 툴은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시도로서 편의점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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