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딩]
여행사 올인원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어딩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여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뉴(ONEW)가 '시니어 세대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딩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어딩 입점 여행사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여행 상품을 오뉴 플랫폼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오뉴는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여행 상품 판매와 소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어딩 입점사는 채널 연동을 통해 공급하고 싶은 상품을 오뉴에 올릴 수 있고, 예약 생성 시에도 기존 방식처럼 어딩 ERP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
오뉴 측은 "시니어 세대의 여가, 취미에 콘텐츠가 집중돼 있지만, 어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행 콘텐츠와 상품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어딩 대표는 "시니어 세대 여행은 단시간에 주목받은 형태가 아닌 그 중요성이 점진적으로 대두됐다"며 "시니어 전문 커뮤니티 오뉴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 여행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굉장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여행 상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 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딩은 약 29가지의 기본 템플릿과 50여 가지의 컴포넌트를 기반한 웹빌더 시스템을 통해 반응형 여행사 홈페이지 구축과 여행사의 예약관리, 정산 등이 가능한 ER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오뉴를 운영하는 로쉬코리아(LOSH KOREA)는 5060세대에게 적합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