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원 위에 쓴 신화, 선수단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사상 최다 메달과 득점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그동안 쏟아부은 선수들의 노력"이라며 "설원과 빙판 위에서 견딘 숱한 날들이 오늘을 만들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경기도 동계체전 선수단뿐 아니라 그동안 땀 흘려온 모든 참가 선수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1400만 도민과 함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동계체전은 5개 시·도 분산 개최에 따라 공식행사인 개·폐회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종합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