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현대차‧기아, 1월 유럽 판매 8.5만대 0.7%↑…점유율 9.4% 소폭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상우 기자
입력 2023-02-21 16: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유럽지역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시장점유율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기아는 8만544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현대차는 3만9350대로 전년 대비 4.5% 증가, 기아는 4만6094대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1월 현대차·기아의 시장점유율은 9.4%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4.3%, 기아는 5.1%로 전년 대비 각각 0.3%포인트, 0.6%포인트 감소했다. 1월 유럽 완성차 시장의 전체 판매량은 91만1064대로 전년 대비 10.7% 증가다.

판매 상위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8471대(일반 3622대/하이브리드 3373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1476대), ‘코나’  5639대(하이브리드 2080대/일반 1701대/전기차 1694대/고성능 N 164대), ‘i10’ 4791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스포티지’  1만1329대, ‘씨드’ 1만675대(일반 6925대/CUV 3750대), ‘니로’ 7109대(하이브리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195대/전기차 2914대) 등이 많이 팔렸다.

전기차는 9753대가 팔려 전년 대비 28.5% 줄어들었다. E-GMP 전용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9만1784대다. 모델별로 ‘아이오닉5’의 누적 판매량은 5만2546대, ‘EV6’는 3만8965대, ‘아이오닉6’ 273대다. 아이오닉6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 준중형 SUV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