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기부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976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강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9~16일까지 일주일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976만8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