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강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9~16일까지 일주일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976만8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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