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에프씨가 운영하는 무공돈까스는 메타버스 제페토에서 버스커 경연대회 '젶싱거(ZEP SINGER)' 시즌2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젶싱거 대회는 제페토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의 경연 대회로,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해당 대회는 최고 버스커를 뽑는 행사로, 총 상금은 300만원 규모다. 공정한 대회를 위해 각층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셀럽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아이템크리에이터, 맵크리에이터, 컨텐츠크리에이터들이 심사와 운영위원으로 함께한다.
일본 국적의 맵크리에이터도 심사위원으로 동참한다. 젶싱어 시즌2 본대회는 3월 중순에 열리며, 시상식은 3월 말로 예정돼 있다. 무공돈까스는 현재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무공돈까스는 상금과 상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대회 입상자들에게 공식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무공돈까스 역시 제페토 공식 계정을 갖고 셀럽으로 활동 중이다.. 맵크리에이터인 무공돈까스는 수많은 맵을 만들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페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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