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연다.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자리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일종의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자신과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무려 275차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며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인가"라며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검찰과 윤석열 대통령을 원색 비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강원도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오후 3·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한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순) 후보 등 당권주자들은 각자 지역 발전 정책 등을 소개하며 당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기술패권 경쟁 선도를 위한 민‧당‧정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강종렬 SK텔레콤 사장, 최성현 삼성전자 부사장 등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먹거리인 'K-Network 2030 전략'의 성공적 이행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일종의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자신과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무려 275차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며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인가"라며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검찰과 윤석열 대통령을 원색 비난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강원도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오후 3·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한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순) 후보 등 당권주자들은 각자 지역 발전 정책 등을 소개하며 당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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