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바다를 통한 대규모 밀반입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 및 투약 등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청 중심의 마약수사 전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이석준 마약수사대장은 “정부의 마약범죄 척결 정책에 발맞춰 마약수사대를 신설했다”며, “앞으로 마약 밀반입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 유통, 투약 등 해상에서의 광범위한 마약범죄를 단속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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