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상위 11개 기관에 선정되며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걸친 점검 및 평가로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를 실태점검단으로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총 380종의 데이터를 수집·저장·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통합저장관리시스템(안양형 데이터 댐)’을 구축한 가운데 행정에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는 행정용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을 운영 중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안양의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등 5개 주제를 지역별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분석해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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