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이 시장은 개관식에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올해의 예술·영화·연극 특별전시, 도서관 마을 예술제, 누구나 예술가 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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