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지난 24일 "오는 3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3시즌 첫 F1 레이스부터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첫 레이스를 시작한 F1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은 코리아 그랑프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팀은 총 10개(알파 로메오, 애스턴 마틴, 맥라렌, 윌리엄스, 알파타우리, 페라리, 메르세데스, 알파인, 하스, 레드불)다.
매 라운드는 금요일 연습 주행, 토요일 예선, 일요일 본선이다.
스프린트 레이스의 경우 금요일 예선, 토요일 본선이다. 일요일은 그랑프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미카엘라 스노크 F1 미디어 권리 책임자는 "한국에 있는 F1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아시아는 F1에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시장에서 F1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최근 F1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제공하게 돼 기쁘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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