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도시안전정보센터 및 준설토 적치장 6개소 현장 방문

이 시장,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 진행

이충우 여주시장(가운데)이 준설토 적치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양동에 위치한 도시안전정보센터(CCTV 통합관제센터)와 준설토 적치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및 수사에 있어 CCTV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CCTV가 필요한 곳에 대해 지속해 설치를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준설토 적치장은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업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2023년도에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9개의 추진 과제와 3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시장(왼쪽)이 한관흠 교육장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한편 여주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과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감과 지자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하며, 여주시는 2018년 시즌2부터 참여하여 2022년까지 5년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134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 합의로 여주시 29억 9000만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5억원 등 총 34억 9000만원을 투자하고,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여주시 학생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 지원한다.

여주시는 2023년 현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외에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교육분야에 102억여원을 지원하며 여주시의 미래인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