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2023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평생교육 사업인 학습브릿지,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평생학습 서포터즈,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추진위원 등 8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올해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각 활동 분야에서 1년 동안 △공유학습공간 징검다리교실 관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사업 평가를 수행하며 시와 함께 오산시 평생교육을 이끌어 간다.
또 “‘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각 분야의 평생교육 활동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5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사업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안건 △2022년 시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동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차별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6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하였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여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사회보장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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