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나라사랑 정신 존중하고 선양하고자 보훈가족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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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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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주년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간담회 가져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7일 “나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고자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지역 한 음식점에서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과천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위문수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에 감사의 맘을 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와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3.1절 기념 거리현수막 게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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