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환영 주간에는 단과대학 및 학과에서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 탐방 프로그램, 동아리 가두모집, 학생 문화공연, 상담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환영 주간 첫날인 3월 2일 진행되는 단과대학 및 학과 프로그램에서는 교수와 학생 간,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시간과 함께 단과대학 시설 투어, 동문 초청 강연 등을 실시된다.
또한 신입생들은 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성산홀, 창파도서관, 비호생활관, 점자도서관 등 대학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캠퍼스 적응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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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과 6~7일 대학 생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동아리 회원 모집을 위한 가두모집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신입생 환영을 위한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대구대는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 이벤트를 펼치고, 신입생 전원에게 대학 캐틱터가 새겨진 파우치 등 새내기 환영키트도 함께 나눠줄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신입생 환영 주간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대학 캠퍼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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