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51만3721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21일) 1만1871명보다 1054명(8.8%) 감소했다. 화요일 발표(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8일(9888명) 이후 245일(35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으로 전날(15명)의 2배를 기록했다. 이 중 6명(20%)은 중국발 입국자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64명으로 전날(163명)보다 1명 늘었다. 다만 지난 20일부터 9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일반 병상의 가동률은 각각 14.1%, 9.8%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7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