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한국은행본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기관 예대금리차가 1개월 만에 다시 확대됐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는 직전 달보다 0.29%포인트 확대된 1.63%포인트로 집계됐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 대비 0.39%포인트 하락한 연 3.8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도 0.10%포인트 떨어져 연 5.46%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저축성수신 상품 중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0.42%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0.27% 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 상품 중에서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0.09%포인트, 0.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48%로 전월 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도 같은 기간 0.14%포인트 오르며 연 5.06%를 기록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58%포인트로 1개월 동안 0.03%포인트 확대됐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는 모두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모두 올랐다.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 0.50%포인트, 신용협동조합 0.17%포인트, 상호금융 0.17%포인트, 새마을금고 0.21%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 0.10%포인트, 신용협동조합 0.16%포인트, 상호금융 0.02%포인트, 새마을금고 0.18%포인트 올랐다.
한은 측은 “당월 수치는 잠정치이며 추후 수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 대비 0.39%포인트 하락한 연 3.8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출금리도 0.10%포인트 떨어져 연 5.46%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저축성수신 상품 중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0.42%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0.27% 포인트 내렸다. 대출금리 상품 중에서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0.09%포인트, 0.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48%로 전월 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도 같은 기간 0.14%포인트 오르며 연 5.06%를 기록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58%포인트로 1개월 동안 0.03%포인트 확대됐다.
한은 측은 “당월 수치는 잠정치이며 추후 수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