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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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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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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교에서 성현의 얼과 유교정신을 기리는 날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례를 올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옛 성현의 얼과 전통문화 정신을 기리고 그 바탕 위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 하고자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밀양향교 임원들과 향교 문중 등 유림이 참석해 성현들에 대한 제향을 봉행했다.
 
초헌관으로 박일호 시장, 아헌관으로 박동성(86, 부북면), 종헌관으로 윤종쾌(71, 상동면)가 제관을 맡아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로 공자와 문하생,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하는 의식이다.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한편 밀양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6개 향교(보물 14, 사적 2) 중 하나다. 이 16개 향교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성현을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 등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 그 바탕 위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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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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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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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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