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진=상주소방서]

경북 상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특히 산불발생의 빈도가 급증하는 봄철의 계절적 특성으로 강도 높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3월 1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공무원과 25개대 619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협력해 인근산지 예방순찰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및 마을방송, 산불진화차량 장비 숙달훈련,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주거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로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