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硏, '인도·태평양 전략과 통상전략 세미나' 개최

김흥종 원장 "韓 중장기 통상전략과 인·태전략 추진에 기여하길"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과 주요국의 중장기 통상전략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주요국의 중장기 통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의 중장기 통상전략 운영 사업으로 추진된 연구 성과를 국내 전문가·정부 관계자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한국의 중장기 통상전략과 인도·태평양 전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많은 전문가들은 인태전략에 대한 각국 반응 및 진행상황, 향후 추진 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해서 토론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국의 중장기 통상전략에 관한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의 중장기 통상전략과 성공적인 인도·태평양 전략의 추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각 주요국과 지역의 통상전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우리 인도·태평양전략의 주요 국별·지역별 적용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