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홍삼스파[사진=진안군]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전북도(진안·임실·순창)가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 씩, 3년 동안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계획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전북도와 연계해 전북을 찾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을 유치해 명품 치유·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귀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사진=진안군]
28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철에 한 두 번만 사용하지만, 영농에 필요한 고가의 농기계를 직접 구매없이 임대할 수 있어 농민들의 영농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부귀면에 5번째 임대사업소가 문을 연 것이다.
부귀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예산 총 12억2000만원(국비 6억원, 군비 6억2000만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소 신축 및 부귀면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38종, 85대를 완비했다.
이로써 진안군에는 진안읍 본소와 정천면, 마령면, 동향면, 부귀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갖추게 됐다.
군은 수시로 이용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용해 필요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철민 국회의원, 고향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사진=진안군]
김 의원은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진안 용담면 출신으로 안산시 호남향우회 회장,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민선5기 안산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0~21대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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