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은 28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3명이 합류하게 됨에 따라 5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동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 협력과 자연재난 대응을 담당하고, 문체부는 전 세계에 K-컬쳐 홍보를 주관하는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전세계 스카우트 연맹 네트워크와 잼버리행사 운영에 필요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덕 의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적 행사이자 4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라북도 대표 행사”라며 “새로 합류한 3인의 공동위원장과 함께 잼버리를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