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미국과 러시아 이중국적을 지닌 시걸에게 국제관계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주는 우호 훈장을 수여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을 지지한 친러시아 인사 중 한 명인 시걸은 지난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중 한 곳인 올레니우카를 방문해 친러시아 다큐멘터리를 찍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걸을 과거 여러 액션영화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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