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9개 사가 지원받아 139억원의 매출 증대와 3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안성시 11개 사, 이천시 6개 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 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 비용의 70%를 안성시 기업은 최대 2600만원, 이천시 기업은 최대 2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 및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 매출액에 따른 참여 제한은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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