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간담회는 관내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수급 업체 10곳(동원이앤아이, ㈜동서건설, 일성건설㈜, ㈜서전, ㈜동원건축사무소, ㈜보대건설, 세종기술㈜, 삼도이앤씨㈜, 신영종합건설)의 작업관계자 16명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운행선 인접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범사례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수급업체의 건의사항과 안전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도급·수급업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중대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작업문화 정착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소통을 통한 위해·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 기본지키기 조직문화를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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