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하나은행이 내달 2일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적용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 신청 대상자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낮은 신용등급과 적은 소득으로 인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 취약차주를 보호하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금융 취약계층 15만명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이 지난 19일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낮은 신용등급과 적은 소득으로 인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 취약차주를 보호하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금융 취약계층 15만명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이 지난 19일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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