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의료원]
경기 성남시의료원 중환자의학과 하영록 실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싱가포르 응급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료원에 따르면, 학술대회 전 워크숍 프로그램 응급 초음파 워크숍의 강사로서, 응급의학과과 내과 의사 대상으로 실지훈련식 교육에 참여했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응급초음파(Emergency Ultrasound) 세션에서 "Thanks, Mr. Ultrasound"를 주제로 강의했다.
[사진=성남시의료원]
올해로 30주년 맞은 싱가포르 응급의학회는 오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이겨내고 온·오프라인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문의료진들이 참석해 응급의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의술을 공유·발전시키는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하 실장은 “성남시의료원 응급 및 중환자의학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양질의 의술을 위중한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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