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올해 중국 매출 반등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5.95% 오른 1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덴티움에 대해 올해 중국 매출 반등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4000원 대비 23% 상향한 14만원을 제시했다. 중국 매출은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정상화되고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완화, VBP(중앙 집중식 조달) 공급 시작 등으로 덴티움의 중국 매출은 2분기부터 정상화 및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효율적인 비용통제가 지속되면서 VBP 이행 이후에도 덴티움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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