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063은 핸드앤몰트가 올해 새롭게 전개하는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 시리즈의 첫 번째 맥주다. ‘로컬을 담다’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우수한 특산물과 고유한 자연문화를 품고 있는 각 지역을 재조명하고, 로컬의 특산물로 만든 독창적이고 새로운 수제맥주의 맛을 소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진저 063은 홉에서 오는 은은하고 달콤한 과일 향과 생강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드라이한 한정판 골든 에일 맥주다. 국내 생강 시배지인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 지역의 생강을 손질해 양조과정에 첨가했다.
특히 제품명에 전라북도의 지역번호 ‘063’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브루랩 매장은 완주의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진저 063과 함께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 생강편, 핸드메이드 세라믹 그레이터 등의 특별한 핸드앤몰트의 한정판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매장 스탬프 이벤트도 시작한다.
진저 063의 새로운 페어링 메뉴로는 완주 생강청 소스를 활용해 만든 등갈비 강정 메뉴, 생강 쿠키, 밀크티 등의 디저트류도 경험할 수 있다.
핸드앤몰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 로컬의 맛을 담은 수제맥주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됐다. 최초의 해외 수출, 최초의 홉재배와 배럴 에이징 맥주 양조 성공 등 국내 수제맥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핸드앤몰트는 김치 유산균, 깻잎, 전통엿, 이천쌀, 백두산물 등 한국의 원료로 만든 맥주를 소개해왔다.
핸드앤몰트 관계자는 “핸드앤몰트는 한국 수제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맥주를 만들어 왔다”면서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동시에 맥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수제맥주의 맛을 소개할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