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3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 부정평가는 55%를 기록했다. 그 외는 답변을 유보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떨어졌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6%), 60대 이상(50%대 후반) 등에서 두드러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40대(76%)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4%, 중도층 29%, 진보층 10%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1%), '공정·정의·원칙'(11%), '부정부패·비리 척결',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6%), '외교'(5%), '전반적으로 잘한다', '변화·쇄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인사(人事)'(10%), '외교'(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검찰 개혁 안 됨·검찰 권력 과도', '독단적·일방적',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6%), '소통 미흡'(5%), '공정하지 않음'(4%) 등이 제시됐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2주째 '노조 대응' 관련 내용 비중이 가장 크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설 이후 '경제·민생·물가'가 계속 1순위에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 급증은 정순신 국수본부장 임명·취소 영향으로 보인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 정의당 5%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5% 포함)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차범위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9.4%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 부정평가는 55%를 기록했다. 그 외는 답변을 유보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떨어졌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6%), 60대 이상(50%대 후반) 등에서 두드러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40대(76%)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4%, 중도층 29%, 진보층 10%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21%), '공정·정의·원칙'(11%), '부정부패·비리 척결',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6%), '외교'(5%), '전반적으로 잘한다', '변화·쇄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2주째 '노조 대응' 관련 내용 비중이 가장 크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설 이후 '경제·민생·물가'가 계속 1순위에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 급증은 정순신 국수본부장 임명·취소 영향으로 보인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9%,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 정의당 5%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5% 포함)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차범위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9.4%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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