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성실 납세자 자긍심 고취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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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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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세자의 날 맞아 유공납세자 20명 표창 수여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3일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안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 20명, 성실납세자 2446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연간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이다.

 

[사진=안양시]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로, 유공납세자에게는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3년간 법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최 시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 성실하게 지방세 납세의무를 이행 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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