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나코퍼레이션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에서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수상한 '그랜드 프라이즈'는 참가작의 1%만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대상을 의미한다.
만나코퍼레이션의 CI 디자인은 디자인스튜디오 '바우드'가 브랜드 전략 및 디자인 파트너로 함께 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또 한 번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자사 플랫폼 사용자들이 한층 더 강화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비롯해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1051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간·건축 및 산업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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