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은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고 성남시 기업은 ICT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공, 시민과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시민참여 리빙랩과 시민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성남시의 탄소절감, 교통, 보건, 복지, 안전 등 20여 개의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해왔다.
성남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대한 혜택과 우수 아이디어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리빙랩을 통해 심화되고 과제화됨으로써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류해필 원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이 원하는 성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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