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전 농구감독이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지난 3일 현주엽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주엽은 이날 기부식에서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새 시대를 맞이한 고려대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연구와 선도적 교육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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