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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외면 리더스골프장 부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관계당국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규남]
산불은 6일 오후 3시50분쯤 밀양시 산외면 ‘리더스 골프장’ 인근 야산에서 발생해 인근 산으로 번지고 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번져 인근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산불의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산불이 나자 밀양시 산외면 및 산림청 소속 공무원들이 나와 진화에 힘 쓰고 있으며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헬기까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외면에서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고 산불을 보니 지난해 밀양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이 생각이 나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며 "빨리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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