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7일에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8도에 이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맑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을 예정이다.
남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설 예정이며, 서울은 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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