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지랩파마 채권자 파산신청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락

 

[사진=아주경제DB]


뉴지랩파마가 채권자의 파산신청 소식에 거래재개 후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뉴지랩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27.23%(-795원) 하락한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주가는 가격제한폭(29.89%)까지 하락한 바 있다.
 
뉴지랩파마는 지난 2월 14일 채권자의 파산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뒤 회사측이 해당 내용과 관련해 공시를 내면서 지난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3일 회사는 채권자인 필라델피아조합이 뉴지랩파마의 파산을 선고하는 결정을 구한다는 취지의 파산신청을 인천지방법원에 냈다고 공시했다. 채권금액은 45억원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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