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6·25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770건, 해외 59건 등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미글로벌 베트남 법인을 통해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중 네 가구 가옥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주거 환경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베트남,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등 해외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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