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중학생 A양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양은 전날인 6일 오후 6시 40분쯤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자택에서 투약했다. 이를 발견한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고, A양은 조사를 받은 뒤 일단 귀가한 상태다.
경찰은 A양이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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