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직원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과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며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챗 GPT를 활용해 직원들께 인사말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학교가 가장 바쁜 주간인 3.1~ 3.17(3주간)까지 '학생 살핌 주간'을 운영하여, '공문과 출장 없는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교육감은 "김환식 부교육감님의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본청이 해야할 일, 본청 직원이 갖춰야 할 역량을 중심으로 특강을 해주셨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펼치시는 직원분들의 수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퇴직 교육공무원 훈.포장 전수식>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교단을 지키시며, 한평생 달려오신 선생님들의 숭고한 삶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며 "인천교육에 큰 발자취를 남겨주신 그 아름다운 동행을 기억하겠습니다. 퇴임 후 펼쳐질 새로운 길에 인천교육 가족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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