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으로 상주 내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1인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부터 지정 여행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의 경우 참가 신청 후 자부담분(50%)를 납부하면 되고 개별여행은 출발 1주 전까지 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에는 신청서 외에 출향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참여자 전원의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별여행의 경우 여행 최종일로부터 2주 이내에 관광공사에 지출증빙서류 및 여행후기 등을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상주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블로그·유튜브),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 사업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지 분들과 함께 고향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고향의 정도 두 손에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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