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시는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미케 반 헤레버헤 켄트대학교 부총장, 릭 반 데 왈레 겐트대학교 총장, 박일호 밀양시장)[사진=밀양시]
이번 협약은 밀양시와 겐트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Global Campus) 간 미래농업인 스마트팜 분야의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농·축산업 등 공통 관심분야에서 관련 정보의 공유와 자문을 통한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겐트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스마트 6차 농업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밀양시의 농업구조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사업을 협업 추진해 지속성장 미래농업으로 발달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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