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7일 강원랜드 노동조합(위원장 박찬)초청 간담회에 다녀왔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이철규 의원 페이스북 캡처[사진=이동원 기자 ]
이 의원은 “강원랜드는 강원도 최대규모의 기업으로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복합리조트 기업”이라면서, “지난 20여 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폐광지역의 경제적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오늘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10년 후 20년 후의 강원랜드의 모습은 회색빛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다행스럽게도 강원랜드 구성원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에서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강원랜드가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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