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념관은 내년 4월 15일 개관 예정으로 지하와 지상 1층 규모의 상설·기획·어린이 전시실, 수장고, 교육시설 등을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29 선열과 화성독립운동가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기업활동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차 배터리 장착 공정 라인도 둘러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성장해야 시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우리 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화성시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기아차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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