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흥원에 따르면, ‘시민 서포터즈’는 성남시의 학생, 직장인 등 1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 아이디어 모집기간인 내달 6일까지 성남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ICT 기술을 매칭,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 시민참여 리빙랩에 접수된 시민의 아이디어는 성남 관내 기업들이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 이용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50년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있어 시민 서포터즈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4일 개최될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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