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HiVE 사업 연계 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상생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사회 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사업이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약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 2월 예비신청서를 제출했으며 3월 20일 공모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남사당 상설공연 관람권 제공
특히 남사당 풍물단은 ‘얼~쑤! 안성! 고향사랑기부제는 안성e안성맞춤’ 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로 홍보하고 있다.
남사당 상설공연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지난해 남사당 상설공연은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이 9.8점(10점 만점)에 달했으며, 60% 이상이 타지역 관객이었다.
관객 후기에서도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전 국민이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알천 공연이었어요!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남사당 상설공연은 평점이 높은 만큼 아주 수준 높은 공연” 이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남사당 상설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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