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노동개혁은 대한민국의 전환기적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와 국민을 위한 역사적 과업"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고용부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외신기자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현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인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제도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개혁은 노사법치 확립, 약자보호,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법제도 개선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노조의 회계 투명화,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노조가 법에서 정한 회계투명성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회계감사원의 전문성·독립성 강화, 회계 공시 활성화 등 노조의 민주적·자주적 운영을 돕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 해결에 대해선 "노동·산업·공정거래 정책을 총동원하면서 상생과 연대의 노동·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근로시간 제도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 수요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현대화하기 위한 첫 발도 뗐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이 장관과 고용부 대변인, 노사협력정책관, 임금근로시간정책단 국장이 참석했다. 외신 기자는 블룸버그, BBC, 닛케이 아시아를 포함한 20명이 함께 했다.
이 장관은 고용부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외신기자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현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인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제도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개혁은 노사법치 확립, 약자보호,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법제도 개선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노조의 회계 투명화, 이중구조 해소, 근로시간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노조가 법에서 정한 회계투명성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회계감사원의 전문성·독립성 강화, 회계 공시 활성화 등 노조의 민주적·자주적 운영을 돕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이 장관과 고용부 대변인, 노사협력정책관, 임금근로시간정책단 국장이 참석했다. 외신 기자는 블룸버그, BBC, 닛케이 아시아를 포함한 20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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