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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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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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기관 양양군 등 총 9개 시군 선정

  •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아이디어 공모' 마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2022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평가’에서 9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제 1회 강원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과 함께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관련된 19개 항목(징수실적, 공매실적, 번호판 영치 등)을 평가지표로 하여 최우수 기관은 통합평가, 우수기관 이하는 시지역과 군지역을 구분하여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은 양양군, 우수기관은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장려기관은 춘천시, 강릉시, 홍천군, 양구군이 각각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강원도의 2022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45.1%로 전국 5위로 전국 평균 징수율 38.5% 대비해 큰 폭으로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외수입의 경우 191억원을 징수하는 등 272억원을 정리해 정리목표액 258억원 대비 5.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교부세를 받게 됐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노력한 체납액 정리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아이디어 공모' 마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를 발굴해 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왔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 전까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강원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접수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대 500만원,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금연, 절주, 걷기, 신체활동 활성화 및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방안 등 모든 건강증진 분야에 대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분야가 다르다면 중복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안서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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